노숙자 먹거리 나누기
“노숙자 먹거리 나누기”
옛날 보다는 많이들 좋아졌다고 말씀들 많이 하시지만 아직도 한 끼의 식사를 제대로 해결치 못하는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이들을 위해 급식소에 쌀과 반찬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40826 노숙인 의료비지원
다함께나누는세상 |
2024.08.27 15:09 |
조회 56
우리 밥차에 오는 젊은 노숙인이 저녁에 전화로 배가 많이 아파 병원에 갔더니 급성맹장이랍니다.
처음 간 병원에서는
수술을 할 수 없어서 다른 병원으로 이송하여 수술을 받았는데...
문제는 의료보험도 없는 상황이라 수술비가 한400만원 넘게 나왔습니다.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보시고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다행히 수술을 잘 마치고, 오늘 퇴원했습니다.
마음 하나 모여 바늘 귀에 실을 걸고, 마음 둘이 모여 구슬을 모으고, 마음 셋이 모여 또 한 구슬을 모아서 모두 함께 큰 염주 꾸러미를 만들었습니다.
그 염주
꾸러미가 한 사람 아픔(병마)을 감싸 안은 자비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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