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세계(동남아)후원사업

미얀마 지원 사업 4차

다함께나누는세상 | 2022.04.05 20:03 | 조회 368
다나는 미얀마 '시민불복종 운동 (CDM)'에 1,000,000원 (1,610,000짯)을 지원하였고, 
그 운동에 참여 중이신 교사들과 꺼야주 및 서가잉도 실향민들에게 전액 전달하였습니다. 
실향민에게는 당장 필요한 거처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생업이 중단된 CDM 교사들에게는 쌀, 식용유, 콩 등 기초 생활에 필요한 식량과 생필품을 구입하였습니다.
미얀마 군부 쿠데타 정권에 굴복하지 않고 1년 넘게 싸우고 있는,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지난 달 지원금은 시민방위군과 시민불복종운동으로 생업을 잃은 교사에게 식량을 주로 지원하였고,
이번 달에는 꺼야주와 서가잉도 지역의 실향민에게 지원하였습니다.
쿠데타 이후 발생한 실향민이 33만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군부가 군부에 저항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중화기와 폭격기를 동원해 민간인 마을을 전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매일 저항운동을 펼치는 몽유아시 (한국의 '광주'라고 불리는 도시)가 있는 서가잉도는 그 피해가 매우 큽니다.

미얀마 중부의 서가잉도는 지리적으로 평지가 많고, 
3월부터 기온이 35~40도까지 오르기 때문에
임시 거처를 탄나무잎 (일종의 야자나무)으로 만들어야 그 더위를 버틸 수 있다고 합니다.
만들기 쉬운 비닐 천막 거처는 더워서 사용하지 못합니다.

또한 평지라서 숨을 곳조차 마땅치 않아 산악지역의 실향민보다 더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매일 늘어나는 실향민 가족들 속에 죄없는 어린 아이들이 함께 피난다니는 모습을 지켜봐야만 하는 어른들은
이런 상황을 만들고 포악한 만행을 저지르는 군부를 막지 못하는 무력감으로 그저 애처롭기만 합니다. 
하지만 군부에 무릎을 꿇지 않겠다고 싸우고 저항하는 분들이 있어
미얀마는 아직 희망이 있습니다. 

미얀마를 돕는 국제사회의 온정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twitter facebook
댓글 (0)
주제와 무관한 댓글, 악플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