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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지난 몇년간 해외활동을 충분히 하지 못했습니다.
지원을 약속한 국가와 단체에 후원사업도 부진하여 늘 무거운 마음으로 지내오다 드디어 해외봉사를 재개하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방문지로 스리랑카의 【데느가므 마하 위디알라야
】에 다녀왔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초
·중
·고등 종합 학교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이곳 아이들에게 한국에서 준비한 에코백에 노트, 필통, 연필, 볼펜, 도시락 등을 담아 나누어 주었습니다.
특히 볼펜은 한국제품을 선호하여 더욱 반응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어린 학생부터 다 큰 청소년 아이들까지 모두 260여명에게 한국 스님이 주시는 선물은 반갑고 뜻깊었을것 입니다.
아이들 하나 하나 선물을 주시면서 맑은 눈빛, 환한 미소를 보니, 먼 길 돌아서 힘들게 온 보람이 있었습니다.
이 곳 선생님들께도 약소하나마 볼펜 한셋트씩 드렸습니다.
아이들의 감사인사를 담은 답가도 듣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온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학교에 못와서 선물을 못받은 친구들을 찾아가 선물을 전해주니 더욱 즐거운 기분이었습니다.
머나먼 스리랑카에 계시는 고운 부처님을 또 뵈러 가고 싶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