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은부처들 회장 탄경스님이 3월3일 네팔 지진 피해 지역을 찾아 아름다운동행 공모사업에 선정돼 받은 3000만원을 전달했다. | ||
국제구호단체 젊은부처들이 지진으로 무너진 네팔 사찰 재건에 앞장서고 있다.
젊은부처들(회장 탄경스님, 경주 불국사 포교국장)은 지난 2월29일부터 3월4일까지 네팔 돌라카 지역을 방문해 지진으로 사찰이 무너져 거처를 잃어버린 스님들을 위한 임시 숙소 설치 및 재건 복구 사업을 지원했다.
지난 2일 돌라카 지역 비구마을을 찾은 젊은부처들은 지난해 발생한 지진으로 진입로가 훼손돼 복구 사업에 착수하지 못하고 있는 비구니 사찰을 방문, 스님들이 임시로 거주할 수 있는 간이숙소 설치 비용을 약속했다. 이어 3일에는 재건 사업이 한창인 쩌리코트 지역 내 사찰 두 곳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돼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으로부터 받은 3000만원의 후원금으로 재건 사업을 지원했다.
이중남 젊은부처들 정책실장은 “지난해 6월 네팔에서 구호활동을 펼친 데 이어 10월부터는 지진 피해를 입은 지역 내 주민 공동체 시설 세 곳에 대한 복원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지원 규모를 늘려 추가 복구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젊은부처들은 탄경스님을 비롯해 불교계 활동가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국내외 자비 나눔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준비위원회를 발족, 7월 단체를 설립하고 네팔 구호 활동을 비롯해 이주민들을 위한 사업 등을 펼쳐오고 있다.
| 재건 현장을 둘러보는 젊은부처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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